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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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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메가젠임플란트와 ‘고용예약형 취업매칭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산학협약 MOU를 27일 오전 11시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로 지역산업발전과 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상호인식하고 성공적인 취업연계를 위한 고용예약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경제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지역기업의 제조현장 경쟁력 강화를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김천대와 메가젠임플란트와의 고용협약을 위한 사업의 매개역할을 적극 노력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김천대 권창오 취업·창업지원처장에 따르면 본 사업은 김천대 치기공학과 내에 ㈜메가젠임플란트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정’ 참여 희망 학생을 선발한 후 정규교육과정 내 전공 선택의 별도교육과목을 개설해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세일즈 엔지니어와 품질관리 인력 등 핵심직무 전문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맞춤형 취업매칭 프로그램이다.
한편 39년 역사의 간호보건복지 특성화대학인 김천대는 맞춤형 취업우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취업률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게 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2015년 기준 540억 매출, 영업이익 148억, 90억 순이익)는 초우량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우수인력을 고용예약형 사업으로 확보함에 따라 임플란트 시장에서 타 기업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