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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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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2016년 한국안광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4학년 정혜정 ․ 최희경 ․ 최정무 학생이 ‘백내장 유병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안광학회 주최로 열린 학술대회는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포스터 발표는 전국 안경광학과 대학원 학생들의 학술활동을 보고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포스터 부문에서 타 학교의 대학원생들을 제치고 김천대 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세 학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
정혜정·최희경·최정무 학생은 “처음 참여하는 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수상까지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연구의 첫 단계부터 세심히 지도해준 김진숙 학과장님을 비롯한 안경광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안경광학과 졸업생인 최현동 학생(24기, 서울과기대 대학원 재학)도 우수 논문을 발표해 학회 관계자들과 여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민혁 학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연구하고 탐색하는 자세를 갖기를 바라며 또한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안경광학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재학생 만족을 위해 세부전공을 택해서 본인의 미래를 계획하도록 하고 있으며 세부전공에 적합한 교수들이 학생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2015학년도 학과만족도 평가에서 김천대 22개 학과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안경광학과 세부 전공>
△안과 병원 검안 전공 △광학의료기기 전공 △콘택트렌즈 전공 △안경원 경영 전공 △광학렌즈 전공 △해외 검안대학 유학반 △광학프레임 전공 △보건대학원 진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