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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갯벌생태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갯벌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하며 공부도 하고 조개잡이나 게 잡기 등을 하며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는 천연 학습장이다. 이런 대자연의 교실에서 트랙터를 개조한 갯벌 버스를 타고 넓은 갯벌에 들어가 바지락과 소라 등을 잡으며 사제가 함께 즐겁게 놀고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사제동행의 교육 활동이 이뤄졌다.
갯벌생태체험학습에 참가한 위량초 학생들은 “트랙터 갯벌 버스가 놀이기구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나는 조개를 많이 잡지 못했는데 선생님이 많이 나눠주셨어요”, “갯벌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사는 걸 보니 정말 신기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위량초 학생들은 이번 갯벌생태체험학습은 조개잡이 외에도 갯벌에서 펼쳐지는 갯벌 축구와 릴레이 달리기도 함께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갯벌에서 하는 이색 스포츠에 전교생들이 즐거워하며 열심히 뛰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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