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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한마당 교류행사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교류행사는 첫날 구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이화만리 휴양마을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은 감문 송림버섯농장 견학에 이어 자두·포도축제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투어를 했다.
또한 대항면 반곡리 소재 이슬촌농장을 방문해 최재춘 촌장으로부터 포도체험과 포도재배, 특성에 대한 군산시농업경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첫날 리셉션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백성철 시의회운영위원장, 함대 농협시지부장, 곽양희 한여농 김천시연합회장, 김철용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업발전과 양 농업경영인간 화합과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1박2일 김천투어에는 특히 산지농산물유통시설의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견학과 농업·농촌체험휴양마을, 첨단버섯재배사, 자두·포도축제행사장, 삼색포도체험, 포도터널, 포도홍보관을 투어하는 일정을 가졌다.
박중화 군산시농업경영인회장은 “오는 9월 김천농업경영인들의 군산방문에 알찬준비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번 김천투어가 매우 유익했다”며 “나날이발전하는 김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육광수 김천시농업경영인회장은 “내년에는 특색 있고 더욱더 알찬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아쉬운 환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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