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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이철우 국회의원은 21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201호(제1간담회의실)에서 국회내륙철도포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중앙정부 및 내륙철도 관련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모두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국회내륙철도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의원은 “우리나라의 철도 교통망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축으로 발전해 상대적으로 국토의 중앙인 내륙지방은 교통 인프라 미흡으로 낙후된 지방도시가 됐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인 내륙철도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여 국토의 중심 동맥을 잇고 낙후된 내륙지방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사가 진행 중인 중부내륙선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예산 투입과 남부내륙선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춘천-속초간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라 남부내륙선도 조만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내륙철도포럼은 지난 2013년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이 지나는 지역의 국회의원이 모여 결성한 포럼으로 정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국회내륙철도포럼 국회의원명단: 이철우(경북 김천)․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김재경(경남 진주)․ 김종태(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한표(경남 거제)․ 박대출(경남 진주)․ 소병훈(경기 광주)․ 송석준(경기 이천)․ 여상규(경남 사천․남해․하동)․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종배(충북 충주)․ 임종성(경기 광주)․ 전현희(서울 강남)․ 최교일(경북 영주․문경․예천) 의원 (대표제외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