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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1인 1악기 실력 선보인 작은 음악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7.23 20:50 수정 2016.07.23 08:50

농소초‘달콤한 소리둥지 꾸미기’주제

ⓒ 김천신문
농소초등학교 작은 음악회가 21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전교회장 송가은과 부회장 이예인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작은 음악회 주제는 ‘달콤한 소리둥지 꾸미기’. 1학기 동안 배운 1인 1악기 실력을 전교생이 모여 함께 나눔으로써 밝고 아름다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인성교육차원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농소초의 이날 작은 음악회는 1학년 학생들의 실로폰 연주로 시작돼 리코더·우쿨렐레·하모니카 합주, 핸드벨 연주 등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 김천신문
농소초 학생들은 1학기 수업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 습득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통해 악기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실수를 하더라도 더 큰 박수로 서로 격려해주는 작지만 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음악회였다는 평이다.
 
한편 작은 음악회를 계획한 농소초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그린나래 텃밭 가꾸기’, ‘친구야 사랑한Day’, ‘숲체험 교육’ 등 특색 있고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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