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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01 21:19 수정 2016.08.01 09:19

뷰티디자인과 이건우 학생, 영어권 지정 공모에 선발

↑↑ 경북보건대 학생들이 English Zone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김천신문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경북보건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26개 대학에서 총 94명이 선발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경북보건대는 지정공모 영어권에 1명이 선발됐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뷰티디자인과 2학년 이건우 학생은 영국 BSDC(버튼 앤 사우스다비셔 컬리지)에서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16주 동안 현지 적응 언어와 직무교육, 취업 연계가 가능한 헤어‧뷰티분야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해외 현장학습 파견 전까지는 어학교육, 전공실무, 국제매너, 인성교육 등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경북보건대 이세훈 국제화센터장은 “원어민 강사와의 1:1 맞춤식 강의와 English Zone 운영 등 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7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사업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실습이 현지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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