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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감천초 드럼부 DO DREAM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02 17:42 수정 2016.08.02 05:42

김천시청 정례조회서 꿈과 끼 펼치다

ⓒ 김천신문
감천초등학교 드럼부 DO DREAM은 지난 1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김천시 8월 정례조회에 찬조 출연해 멋진 솜씨를 선보였다. 500여명의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드럼 합주는 웅장한 소리만큼이나 큰 울림을 안겨줬다는 평을 받았다.

감천초 드럼부 DO DREAM은 2012년 3월 창단돼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로 전교생 38명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2학년 1명, 3학년 4명, 5·6학년 4명이 참여했다.
감천초는 드럼 9세트와 드럼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를 활용해 드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도를 받고 있다.

감천초 드럼부 DO DREAM은 2014년 일취월장에, 2015년 TBC 랑랑콘서트에 출연해 솜씨를 뽐냈으며 이밖에도 김천교육지원청 행사와 감천면 행사에 초청돼 연주를 했다.

김창배 교장은 “감천초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준 박보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드럼부를 비롯해서 골프, 로봇과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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