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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무주서 제55회 김천시4-H 야영교육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02 20:08 수정 2016.08.02 08:08

지·덕·노·체 4-H의 참된 의미 되새긴 기회

ⓒ 김천신문
제55회 김천시4-H 야영교육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호롱불수련원에서 열렸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야영교육에는 학교4-H회 7개교 63명, 영농4-H회 17명, 4-H지도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도력 배양훈련과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

야영교육은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나눠 상황극복 및 지도력 배양을 위한 팀별 미션완수 프로그램, 투명카누, 수상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4-H인으로서 체력과 기본소양을 함양했다.

둘째 날에는 ‘자신감을 키우는 4-H인’ 주제로 특강과 모둠별 토의를 통해 4-H회의 활성화 방안, 회원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 지역 문화탐방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나라사랑의 참뜻을 새겼다.
ⓒ 김천신문


봉화식에 참석한 김철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숭고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줌은 물론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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