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기 문화강좌(악기)가 8월 1일 시작돼 10월 31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는 김천시가 김천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것. 지난 3개월간의 제1기 문화강좌(악기)에 이은 것으로 시립예술단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기 강좌에는 1기 때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국악기의 가야금, 해금, 대금과 양악기의 바이올린, 플루트 등 총 다섯 종류의 악기 7개 반을 개설했다.
김천시는 2기 강좌가 끝난 후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강생들의 발전된 실력을 뽐내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해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