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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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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와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는 지난 29일 미국 Los Angeles에서 글로벌 안경산업 인재 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글로벌 검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정했다.
협약은 미국 검안사의 최신 검안기법을 학교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은 미국 검안크리닉의 최신 검안 기법과 임상 사례 등을 직·간접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과, 산업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재학생 본인이 원하는 경우 학과 동아리인 ABO & NCLE(미국안경사&미국콘택트렌즈관리사)에 가입해 함께 공부하며 학과와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의 지원을 받아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에서의 경험을 원하는 재학생의 경우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졸업 후 미국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1989년에 개설돼 3천여명의 안경사를 배출했으며 2010년 4년제로 승격돼 안경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종합병원, 안과병원, 안광학 관련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안경사의 진로가 확장되고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