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문화가 있는 밤’ 수요상설공연이 24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섯 개 팀의 연주공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공하는 영상 상영, 김천합창제로 구성돼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들에게 알차고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공연팀인 사랑과 평화는 1970년대부터 활동한 한국의 대중음악 밴드로 뛰어난 연주 실력과 펑크 리듬을 특징으로 하며 ‘한동안 뜸했었지’, ‘샴푸의 요정’등 여러 가지 곡을 히트 쳤고 여전히 국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무료 관람인 문화가 있는 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예술회관(전화 420-78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