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예술

꿈․희망 그리고 힐링이 있는 부항댐 산내들공원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23 10:04 수정 2016.08.23 10:04

27일 저녁 시립예술단 한여름 밤 음악회에 초대

김천시립예술단 한여름 밤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부항댐 산내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한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이 자연과 어울려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힐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부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드라마 ‘모래시계’ OST의 ‘백학’을 시작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삽입곡 ‘풍문으로 들었소’, ‘뱃노래’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되며 시립국악단의 신나고 흥겨운 ‘신모듬’과 민요가수 지유진의 ‘난감하네’, ‘아리요’, 국악단과 합창단의 협연으로 ‘걱정 말아요! 그대’와 ‘초혼’이 열창된다.

2부는 ‘내 나이가 어때서’로 유명한 오승근과 여성그룹 오로라의 초청가수 공연 외에도 경품 추첨 순서가 마련돼 흥미를 더하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개그맨으로 데뷔해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을 모으는 김병재 전문 MC가 사회를 맡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