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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양천들에서는 지난 17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올해의 벼 첫 수확으로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이날 벼 수확은 개령면 동부리 배현(54세)씨 농가. 올해 추석 햅쌀용 출하를 위해 조생종인 조평 품종을 1ha의 논에 일반적인 모내기 시기보다 20여일 빠른 지난 4월 29일 이앙해 그동안의 고른 기상여건으로 예정일보다 5일 앞당겨 수확을 했다.
수확한 벼는 자체건조 후 지역 RPC로 판매할 계획이며 올해의 추석이 9월 중순으로 앞당겨져 햅쌀 물량이 많지 않아 좋은 가격이 예상되며 특히 올해는 이앙 후 평년 보다 온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앞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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