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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12년째 매년 설, 추석 2차례 진행해 온 ‘사랑의 쌀 전달’봉사는 여성봉사회가 주관이 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시설에 백미 10kg 1포씩 40가구에 전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봉사회 회원들은 쌀 구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으고 여성봉사회에서 참기름을 만들어 판매해 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숙희 여성봉사회장은“쌀 한 포가 작다면 작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바쁘신데 모여 함께한 여성회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전달, 명절맞이 사랑의 쌀 행사를 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김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