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동배 대장과 대원들은 추석을 맞아 극심한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생각하며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선명 시의원, 배수향 시새마을회장, 김재수 y-smu포럼 회장이 방문해 한가위 바쁜 중에도 시간내 봉사에 참여한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을 격려했다.
박보생 시장은 “장시간 운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비록 생수 한 병이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건국 이래 최대장기간휴일이라고 하는 이번 추석명절에 포근한 고향의 품속에서 오랜만에 부모, 친지들과 고향의 정겨움을 듬뿍 담아 갈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09년부터 귀성객 음료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제공된 생수는 K-Water 김천부항댐관리단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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