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대덕면 출신으로 현재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춘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5세에 상경해 갖은 고생 끝에 연매출 1천억원대 회사의 대표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 인물로 10년간 62억원을 기부했으며 150억대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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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는 나눔으로써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세상이다. 부의 성취를 위해서는 먼저 나눠야 한다는 진리를 구현한 ‘나눔 2000운동’을 통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받는 삶에서 주는 삶으로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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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어려운 형편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상경할 때 마음아파하신 부모님께 후일 양옥집을 선물해 기쁘게 한 것”이라 말했다.
이상춘 회장은 저서 3천부를 김천대학교에 기증해 도서판매수익금은 김천대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상춘 회장은 숭실대 경영학과, 숭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공과대학 AIP 및 경영대학 AMP를 수료했다. 현재 ㈜에스씨엘 대표이사, 상록수장학재단 이사장, 상록수교회 장로로 재직 중이다.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상, 대한민국을 빛낸 중소기업인 선정, 미래창조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사회복지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상, 아름다운 납세자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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