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07개 참가팀 중 23팀의 본선진출팀들이 10월 14일 초등부 및 중등부, 15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쳐 부문별로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팀별 발표가 끝난 후 상대팀뿐만 아니라, 방청객도 질문과 토론에 참가하는 열띤 토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연을 펼쳤다.
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발표․토론이 끝난 후 바로 심사결과가 공개되어 서바이벌대전의 묘미를 더했다. 심사는 전국의 학계 및 과학분야 전문가 9명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돼 창의적 탐구, 과학적 탐구, 실현가능, 발표 및 토론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또한 이 대회는 발표 및 토론 뿐만 아니라 말풍선 포토존, 본선진출팀 전시, 사이언스 매직쇼, 로봇 레이저쇼, 창의과학체험존, 퀴즈대회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참가자들만의 대회에 끝나지 않고 과학을 즐기는 과학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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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1일에는 부대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과학뮤지컬인 꼬마박사 장영실을 공연이 있고, 10월 28일에는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angsangall.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