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위촉식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청렴한 도정 및 시정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제5기 청렴도민감사관 27명에게 위촉패를 전수해 도정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27명은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쌓아오면서 평소 행정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애향심이 투철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 공무원 비위사실, 도정 및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제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린 감사행정 구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한다.
박보생 시장은“청렴도민감사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감사제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시정 곳곳에서 시민의 입장으로 감시자 역할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행복하고 청렴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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