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별 농업기술을 보급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정․시정, 포도를 비롯한 과일, 오미자, 감자, 양파, 양봉 등 농촌자원의 11개 품목에 대해 교육한다.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9일 매주 화~금요일에 걸쳐 총 22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강사 뿐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해 각 품목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해 희망 농업인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