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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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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갑 경북문화신문 대표이사가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지협 경북협의회는 23일 구미 LG디스플레이 구미러닝센터 회의실에서 23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대 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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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해 이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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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5개 회원사 대표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회장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유능한 신임 박순갑 회장을 중심으로 한지협 경북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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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갑 신임회장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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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순갑 회장은 “25년이라는 긴 역사와 함께 지역 언론으로서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까지는 신광도 초대회장, 김중기 3대 회장으로 이어진 역대회장을 비롯해 권영해 직전회장의 노고가 모아져서 얻어진 결과”라며 “회원사 모두는 23개 시․군 300만 도민사회와 더불어 지역의 미래와 명운을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하면서 지역이 살아갈 수 있는 길, 도민의 꿈과 희망과 애환을 담아내는 일 그리고 지역의 공동목표를 이뤄내기 위한 역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완전한 지방자치와 분권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지역을 지켜내야 한다는 깨어있는 지역 언론의 정신으로 전 회원사가 함께 노력하자”며 “25개 회원사라는 든든한 동력이 있기에 회장이 존재한다는 엄숙한 의미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덕만 경북도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도정 발전을 위해서 한지협 경북협의회가 크게 기여해왔다”며 “박순갑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도정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윤창욱·이태식·이홍희 도의원, 송덕만 경북도 대변인, 허성우 자유한국당 중앙수석 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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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협경북협의회 기사제공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