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청년회의소 엄태진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1.26 09:34 수정 2018.01.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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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청년회의소 2018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25일 오후 6시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경록 회장이 이임하고 엄태진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JCI신조제창, 한국JC강령낭독, 이임사, 격려사, 대외표창, 축사, 전역식, 회장단 취임식, 취임선서, 재직기념패 전달, 한국JC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상민 회원이 국회의원표창, 이원석 엄태진 회원이 경북도의회의장표창, 김귀섭 회원이 경찰서장표창, 박인호 회원이 교육장표창, 김기정 회원이 소방서장표창, 지형석 회원이 농협지부장표창, 장춘식 회원이 조합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도진 진성환 허성휘 회원이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으며 이경록 회원이 10년재적특별표창, 백춘혁 강구권 박권록 강동민 권대헌 최병근 남상욱 회원이 연차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기현 회원의 전역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박기범 경북지구JC회장의 격려사 및 여경동 특우회 상임부회장,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김세운 시의회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경록 회장은 이임사에서 “이임식이 늦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하며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말이 있는데 지난 한 해 그 무게를 많이 느꼈다”고 회고하고 “이 자리에서 내려가더라도 김천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선배님들의 그동안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김천JC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특우회 선배님, 역대회장님, 현역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등에 지고 2018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2018년도 회장단 및 감사에는 엄태진 회장, 이경록 직전회장, 이승진 상임부회장, 박인호 내무부회장, 김기환 외무부회장, 백춘혁 강구권 감사, 신용제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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