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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통합기숙형중 지품천중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3.05 21:28 수정 2018.03.05 09:28

제2회 입학식 이어 교훈비 제막식

↑↑ 1학년 학부모들 기념촬영
ⓒ 김천신문
김천남서부 5개교 통합기숙형중학교인 지품천중학교 두 번째 입학식이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1부 입학식, 2부 교훈비 제막식, 3부 학교교육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진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문영 대덕면체육회장, 문상재 학교운영위원장, 이광석 대덕중총동창회장, 정태희 대산농협 조합장, 최원선·김수원 금오전자 이사, 박희석 대덕파출소장, 김진묵 대동석재 사장, 성낙근 시온석재 사장, 청암사 주지스님 및 학장스님 등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했다.

이영호 교무부장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금 전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재학생 신입생 인사, 교직원 소개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환영사(김영일 교장)
ⓒ 김천신문
김영일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개교한 지품천중이 안정돼 정상적인 괘도에 올라온 것은 전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단합된 힘”이라고 인사했다. “지품천중의 ‘지품천’은 과거 신라시대 김천남서부 5개 면의 명칭이 ‘지품천현’이었으며 따라서 역사성에 바탕을 둔 교명을 가진 지품천중은 ‘지품인재 육성’을 모토로 ‘지성과 인성이 솟아나는 학교’를 지향한다”고 했다. 또한 “교직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한 학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이진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덕산을 배경으로 한 지품천중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성을 키우고 학문을 익히는 데는 더 없이 좋은 여건”이라며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세심한 지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 신입생 선서
ⓒ 김천신문
신입생 여정훈 학생(구성초 졸업)은 “최첨단 교수기기를 갖춘 학교,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사에서 마음껏 공부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고자 지품천중에 진학하게 됐다”며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했다.

21명이 입학,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이날 입학식에서의 장학금은 대덕중 10회 동기회 100만원, 문상재 운영위원장 60만원, 대덕면농민회 10만원, 자매회사인 금오전자에서 20만원을 지급했다.

↑↑ 교훈비 제막식 준비
ⓒ 김천신문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맑은 마음, 깊은 앎, 곧은 몸’의 교훈과 교가가 새겨진 교훈비 제막식을 했다. 교훈비는 대동석재 김짐묵 사장이 자연석을 협찬했다.
↑↑ 1학년 학부모들
ⓒ 김천신문
↑↑ 교직원(1학년) 소개
ⓒ 김천신문
↑↑ 학교 교육 설명회(박준석 교감)
ⓒ 김천신문
↑↑ 참석 내빈 기념촬영
ⓒ 김천신문
↑↑ 전교생 기념촬영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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