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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 입학식이 5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남산관)에서 열렸다.
35명의 귀여운 식구를 맞이한 김천초 입학식은 6학년 선배들이 명찰을 걸어주고 자리까지 안내해주는 순서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허가서 낭독을 시작으로 축하의 박수와 함께 1학년 동생들을 맞이했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기대에 찬 목소리가 학교 강당에 가득했다.
김천초 학생들은 신입생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서로 화합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입학생들이 정명헌 교장, 박재일 교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축하의 마음을 담은 조각케이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6학년 송영찬 학생은 “귀여운 1학년 동생들이 생겨 기쁘다”며 “복도에서 만나면 동생들을 잘 도와주겠다”고 재학생 대표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했다.
정명헌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를 쌓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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