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이 지난 2월 2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 졌다.ⓒ 김천신문
배낙호 의장이 수상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배낙호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제5대 예산결산특별위원, 6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7대에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과 함께한 12년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고 있다.
3선 의원인 배낙호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매진해 왔으며 김천시의회의 화합을 위해 존중과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이끌어 왔다. 집행부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독려하고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 시민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김천시 평생학습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7대 임기동안에만 해도 5건의 의안을 발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의 수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배낙호 의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시간이 됐으며 남은 3개월여의 시간동안 마지막까지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고 김천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무리 후에도 김천시 발전을 위한 자리라면 언제든지 적극 동참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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