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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원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3.27 20:44 수정 2018.03.27 08:44

‘창의융합인재교육으로 미래 코딩하는 행복 김천 영재’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원식이 지난 24일 김천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창의융합인재교육으로 미래를 코딩하는 행복 김천 영재’주제 영재교육원 개원식에는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 129명과 영재지도강사 40명, 학부모 8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영재학생들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은 2018학년도 영재학생들의 입학허가 선언,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원식 후에는 ‘영재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주제 학부모 연수회가 이어졌다.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초·중등과정 수학·과학 4개 반, 초등발명, 소프트웨어, 리코더 등 7개 학급 학생과 영재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학생은 교사 관찰추천과 영재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캠프활동, 심층면접 등 3차에 걸쳐 선발됐다.

영재 수업은 3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 동안 김천서부초 내 영재교육원에서 실시되며 방학 중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체험학습, 영재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정진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 김천 영재들이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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