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지난 23일 블루원 상주CC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3개 시·군 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쳤다.
우천으로 인해 9홀로만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김천시 대표로 최원철 강성원 강봉석 나채복 선수가 단체전에 참가해 문경시와 4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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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프부 사전 경기 시부 우승은 경산시, 2위 포항시, 3위 김천시가 차지했으며 군부 우승은 칠곡군, 청도군 2위, 성주군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선수로도 참가한 최원철 김천시골프협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 골프의 위상을 높인 김천시 대표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마다 도민체전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시체육회의 후원에 감사하고 저희 골프협회는 앞으로도 김천골프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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