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아포읍에서 약초채취 중 실족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12시경 아포읍 대성지 국사봉에 위치한 20m 높이의 바위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관계자는 “현장도착시 호흡 맥박 없었으며 아포 및 원평 구급대 응급처치 후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대에서 구미 순천향병원이송했다”며 “약초(부처손) 채취 중 실족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