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선결과 김천시의원 가선거구에 김동기 후보가 확정됐다. ⓒ 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의 경선을 실시해 그 결과를 26일 경북도당 당사에서 개표·발표했다.
김천시의원 가선거구 경선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ARS 투표로 진행해 김동기 후보가 51.54%, 박찬우 후보가 48.46%를 얻어 3.08% 차이로 김동기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은 “도민과 당원의 높은 참여로 경선을 마쳤다. 현재 후보가 없는 지역의 기초단체장도 추가공모를 통해 좋은 후보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뛰어난 후보들의 박빙의 승부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기세를 몰아서 다시 한 번 지난 대선 때와 같은 파란을 경북에서 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