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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우리문화돋움터, 할매할배 어울림마당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2.12 17:45 수정 2019.02.12 05:45

신명나는 공연과 점심봉사로 기쁨 선사

ⓒ 김천신문
지역문화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문화돋움터에서는 지난 9일 지례면 교1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울림마당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문화돋움터와 MOU를 맺은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천신문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 국악관현악단 ‘차오름’의 태평소 메들리와 해금으로 문을 열어 김미란‧김정숙 회원 가족의 율동, 안을숙 회원의 웃음레크리에이션, 신명나는 어울림 풍물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배수향 이사장, 김선주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회원들은 점심봉사를 함께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배수향 이사장은 “바쁜 가운데도 짬을 내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기 시의원은 “지역문화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우리문화돋움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점심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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