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은 원내대책회의 및 긴급 의원총회, 한미동맹 진단과 제2차 미북회담 전망 토론회 등 의정일정으로 바쁜 가운데 행복버스 2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보고회 19일차인 20일에는 남면 운곡리, 송곡리, 오봉리 등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9건의 발의법률안을 설명하고 2019년도 김천시 국비확보 현황, 중부선(김천~거제 구간) 추진 경과,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 구도심 발전 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순기 자유한국당경북도당 부위원장, 김천당협 지역회장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고 시급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주민들은 폐교된 부상초등 건물부지와 철도부지의 활용방안, 농업지원 지역 규제 완화, 100세 시대 의료혜택, 남녀 구분한 경로당 건설, 마을회관 재건 등을 요구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가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호재를 맞아 김천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실제생활에 도움되는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