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김천시지부과 함께 21일 오전 9시 남면 옥산리 마을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의 상호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서동완 농협시지부장은 옥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공명선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이인준 사무국장은 “깨끗한 선거를 통해 김천시내 조합들이 튼튼하게 발전하고 조합의 민주시민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법규 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는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390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위반행위 신고시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