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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저소득층 주택개량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2.22 11:34 수정 2019.02.22 11:34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171가구 주거환경 개선

김천시는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하고자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19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한 김천시는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실시하고자 지난해보다 2억4천만원이 증액된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171가구에 지붕수선, 화장실 및 욕실 개량, 보일러 ․ 도배 ․ 장판 교체 등 주택수선 사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구조안전·설비상태·건축마감 등 주택의 상태에 따라 최대 1천26만원까지 지원해 종합적으로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중보수·대보수로 구분, 저소득층 가구에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이 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9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490가구에 주택개량을 지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김천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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