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전 경북도의회의장이 지난 1일 오후 3시경 본사를 방문했다.
본지 이길용 대표와 마주한 자리에서 가벼운 덕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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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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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장은 경상북도 도의원은 물론 도의회의장까지 역임해 지역 신문의 사정에 대해 밝았다. 경영상의 문제점 및 지역신문의 가치, 지역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방면에 걸쳐 본지 대표와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천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두고 지방 행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효과적인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김천이 과거에 비해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