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원장 우윤숙)은 1일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주관 ‘율곡천 토종어류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 김천신문

농소유치원은 올해 탄소중립 시범유치원으로 지정돼 그 어느 때보다 자연과 생태 변화에 관심이 많은데 율곡동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가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친환경 방제를 위해 율곡천내 토종어류(미꾸리)를 방류하는 행사에 농소유치원 만 5세반 유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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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종어류 방류 행사는 율곡천에 서식하는 모기나 해충류를 미꾸리 방류를 통해 친환경 방제하기 위한 활동으로 유아들이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지역의 공동체로서 유아들이 참여하여 뿌듯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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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중 한 명은“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함께 참여하여 이번 미꾸리 방류사업이 더 뜻깊다”고 말했으며, 율곡동장님도 “율곡동 행사에 농소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참여해서 지역공동체의 한명으로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하였고, 김모 유아는 “미꾸리가 계속 살아있는지 살펴볼 거예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