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지난 6일 김천의료원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과 윤옥현 위원장(김천대총장), 이길용 (김천신문 대표)위원, 등 발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발전위원회는 총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김천의료원은 환자 최우선의 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올해도 뇌혈관센터 개설, 산후조리원 위탁, 주차장 부지 확보 및 검진센터 증축 등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기초를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지금은 2023년 준비해야하는 시점인데 발전위원들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도록 감시해주시고, 칭찬의 내용보다 채찍과 조언의 메시지를 주시면 부족한 부분들을 잘 개선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된 병원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옥현 위원장은 “김천지역에 김천의료원이 있다는 것은 김천의 자랑이고 자긍심이라고 생각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데, 김천의료원의 운영방침을 토대로 위원들이 협력하여 나간다면 김천의료원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발전위원들이 각계각층 눈으로 소통하여 김천의료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최근 뇌혈관센터 및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소를 알리며 지역 내 숙원사업들을 하나 둘 해소하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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