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행사

‘2022 김천체육인 한마음행사 체육인의 밤’

이남주 기자 입력 2022.12.08 16:43 수정 2022.12.08 16:43

코로나19 팬더믹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보여주었던 체육회
희망찬 앞날에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는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인의 밤’

12월 22일은 김천시 체육회 선거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김천시 체육회는 여러모로 많은 어려움속에서 체육회를 이끌어왔다. 서정희 체육회장은 김천시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지켜내기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면서 2025년 제63회 경북 도민체전 유치를 확정 지으며 그동안의 고초에 커다란 선물을 가슴에 안았다.


이와 관련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7일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와 체육인들의 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선수로서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체육인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 팬더믹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보여주고 체육회의 희망찬 앞날에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는 체육인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천시 국민체육센터 대강당 2층에서는 ‘2022 김천체육인 한마음행사 체육인의 밤’의 행사가 김천시체육회 김현정 과장 사회로서 진행됐으며,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감사패 수여, 전직 시청 국장에게 선물전달, 회장 인사말, 축사, 축하케잌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의장,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도의원과 오세길, 이승우, 김세호, 박근혜, 정재정, 박대하, 윤영수, 진기상, 나영민, 이복상, 김석조, 이상욱, 신세원, 임동규, 배형태, 박복순, 우지연 시의원. 등 많은 체육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고 희망찬 김천시 체육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 등 독창적인 예술성을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김천의 밤하늘에 잔잔하게 울리는 7인의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김천시체육회와 3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서정희 김천시체육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체육인의 밤에서 자리를 함께하는 이 순간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3년 동안 체육인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김천시의 무한한 체육발전을 가슴 깊이 기원합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맡아 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 부딛혔지만 함께 헤쳐나오며 이겨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에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기도 합니다” 며 그동안 김천시 체육회를 이끌어왔던 서정희 김천시 체육회장의 소회를 남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잘 이끌어주시고 오늘의 자리를 함께하는 김천시 체육회에게 김천시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되돌아보면 아쉬운 부분과 뜻깊은 시간들도 있고 김천시의 스포츠 도시를 지켜내기 위한 뜨거운 열정들이 있었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체육인들의 피와 땀이 만들어내는 진정한 체육의 의미를 갖게되는 소중한 시간들었으며 앞으로 김천시는 체육 도시답게 많은 체육시설을 만들고 있어 알찬 체육 도시로 거듭나게 될것으로 확신하게 됩니다” 라며 ‘2022 김천체육인 한마음행사 체육인의 밤’을 맞이해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이명기 의장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해온 초대 민선 체육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김천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고 각종 대회 유치와, 성공을 하게된 것은 김천시체육회와 체육인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자리가 있을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선출될 체육회가 내년 부터는 더욱 알차게 내실을 다져 전국에서 제일가는 김천시 스포츠 도시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는 김천체육회의 기틀을 다지고, 계승 발전시켜오며 스포츠의 중심도시를 위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공헌을 해주신 분들게 전달하는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로패에는 민선 초대, 2대, 3대 김천시장을 역임한 박팔용 전 김천시장이 김천시 체육역사상 처음으로 2000년 도민체전의 유치 및 개최, 2006년 전국체전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자긍심 향상은 물론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기여 한 공로로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 7대 시장을 역임하고 제8대 민선시장 재직중으로 2022년 도민체전 5위 달성과 2025년 경북도민 체전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명성을 크게 떨치고 위상을 정립하여 체육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김천시 학교체육발전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었던 이자명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장, 유인식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 박복로 김천 중앙고등학교 교장이 김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발전과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천시를 대표해 전국대회 이상 선수를 지도해 온 감독, 코치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김천시체육회 임원으로 체육회 발전과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후원을해준 김동현 부회장, 정용현 이사, 최영호 게이트볼협회 전무이사, 이도희 김천시테니스협회장, 도병기 지좌동체육회장, 스포츠산업과 공무원 다수와, 김숙자 생활체육지도자가 수여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