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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산업, 김천시 대곡동에 온수매트 기탁

이남주 기자 입력 2022.12.17 12:32 수정 2022.12.17 12:32

난방취약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온정 베풀어

태아산업 주식회사(대표 김용필)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김천시 대곡동을 방문하여 온수매트 54개와 홍삼제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한 후원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곡동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아산업(주) 김천공장 이기열 본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많은 고통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을 맞아 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온수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데에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태아산업(주)는 본사를 대전광역시에 두고 있는 KT&G 계열회사로서 담배제품에 사용되는 판상엽을 제조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태아산업은 1972년 12월 설립했으며, 2004년 3월 KT&G 계열사 편입 후 지난 2019년에는 김천공장을 준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은 태아산업 김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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