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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이남주 기자 입력 2022.12.17 15:06 수정 2022.12.17 03:06

사랑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원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지난 15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는 차호영 김천 부곡사회복지관관장, 회원들과 최병근 도의원, 김석조, 정재정, 박복순, 우지연시의원, 김경희 환경복지국장, 김은숙 김천자두라이온스회장, 김천부곡사회복지관 회원 200여명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봉사를 통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 회원들의 든든함을 보여 달라며 송년회를 함께했다.


개관 25주년을 맞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1부 강의, 1부 개회식, 3부 저녘식사. 기념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차호영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은 “복지에 대한 인식이나 자원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기, 그야말로 척박했던 환경에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명실상부한 민간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복지 체감도를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 투게더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거듭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김경희 환격국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3년동안 이러한 행사를 치루질 못해 안타까웠는데 쉽지만은 않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천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김천사회복지관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수상을 하신분들께도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관이 더욱 발전하여 김천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의 사회복지관이 되길 바란다” 고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여기계시는 활동지원사 선생님들이야말로 천사와 같으신 분들이며 이분들의 봉사정신은 배울점이 많고,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이웃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단체 이러한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등불같은 모습들이 어두운 사회를 밝게 하게된다” 며 격려사를 남겼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모든 이들을 위한 평등, 보편성, 긍정성, 개방성을 토대로 협소한시설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분소 운영&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당사자의 삶을 존중하는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당사자의 보편적인 삶을 위해 다가가는 우리’‘사람-마을-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우리’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더욱 알차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보살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 발굴해 김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거듭 날것으로 보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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