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 전달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1.16 09:26 수정 2023.01.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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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진성상사 김정기 대표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16일 ㈜진성상사 김정기 대표는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2013년 아포읍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3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그리고 소년, 소녀 가장 등에게 설 명절이면 어김없이 기부를 하고 있다. (주)진성상사 대표 김정기씨는 삭막하고 이기주의적인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며 희망의 천사와 같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정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훈훈하고 행복한 감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주민들에게 전달해 더불어 사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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