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3일 해우회 회원으로부터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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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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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회는 김천‧구미에 거주하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71년생들의 모임으로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눔으로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해우회 회장(박진우)는 “추운 날씨로 힘든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드리며, 김천형 복지실현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7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6세대에 2천8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 4백만원, 현물지원사업으로 984세대에 4천 4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