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설맞이 라면 기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1.19 14:40 수정 2023.01.1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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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6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군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곤 하는데, 특히 명절은 더욱 나눔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되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일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서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각 마을 경로당(29개소)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신문 기자 kimch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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