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한복을 착용하고 김천시립박물관(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포함)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하는 이벤트이다. 한복 무료입장 행사는 휴관인 설 당일(1.22)을 제외한 연휴기간(1.21~1.24, 3일간)동안 진행된다.

또한, 김천시립박물관 입구 및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 잔디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통놀이 체험은 연휴기간 9시에서 18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과 시립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