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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2023년 제6회 독도 사랑 골든벨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7.15 16:53 수정 2023.07.16 16:53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영원한 대한민국 땅 “독도”는 자존심이다


15일 모암초 강당에서는 독도 사랑 국민연합이 주최한 2023년 제6회 독도 사랑 골든벨이 김종철 독도 사랑 국민연합 리틀 단장과 공현주 교육장,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배형태 시의원, 이창재 (전) 부시장, 하헌택 모암초교장, 241명의 골든벨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형들이 자리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하헌택 모암초 교장의 독도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한 내빈과 학생들에게 독도에대한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보여주었고, 일본인들의 독도 망언을 새삼 떠올리며 독도 사랑을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필자가 지난 5월21일 독도 탐방을 마치고 독도 관련 기사가 떠오르며 이날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을 보면서 외로운 섬 독도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독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 한쪽이 아려 오는건 왜일까? 마치 전쟁터에서 홀로 외로이 고독하게 싸우고 있는 막내아들의 고독이 느껴 지는건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된 마음일 것이다.


2부 행사가 시작되어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특별상 시상, 내빈 축사 그리고 독도 사랑 수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종철 독도 사랑 국민연합 회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학생, 학부 형, 교사분들께 그동안 준비한다고 많은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독도 사랑 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241 명의 학생들이 도전 골든벨에 참석하여 그동안 독도를 배운 실력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 오늘 이 자리는 독도를 공부하기 좋은 자리로 부디 그동안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멋진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독도 사랑 국민연합 리틀단은 독도 사랑 국민연합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다. 리틀 단원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임을 홍보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며 학생의 자존감과 리더쉽, 단결력, 발표력, 역사의식 고취를 함양하고 있다.





이날 김천관내 초등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독도 사랑을 퀴즈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한치의 양보없는 실력을 뽐냈다.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가며 하나, 둘 아쉽게 학생들이 탈락될 때마다 밖에서 지켜보는 학부형 들의 한숨 소리가 들려 오는듯했다. 마지막까지 문제를 풀어가며 남은 학생은 운곡초 6학년 권남우 학생이 감격의 제6회 독도사랑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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