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월요일 오전 10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KT&G 김천공장 후원금(5백만원) 전달식이 김천노인복지관과 김천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KT&G 김천공장이 지원하고, 지역보장협의체와 김천소방서의 협력을 받아 노인복지관이 주관하였다. 소방행정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가정에서 자율 방화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KT&G 공장에서는 이정훈 김천공장 공장장, 유형곤 지원부장, 전민보 인사과장이 참석하였고, 김천소방서에서는 강연찬 예방 안전과장, 전종연 예방총괄 담당, 강해규 주임이 참석, 김천시에서는 이우문 복지기획과장과 이연지 주무관이 참석하였으며, 노인복지관에서는 김민종 관장, 박 정 사무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김천노인복지관이 받은 후원금(5백만원)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노후 소화기 교체 및 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하게 되며, 김천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받은(5백만원)은 사랑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은 생필품 및 식료품 등(1인 2만5천원 상당 키트)을 지원하고, 부곡 사회복지관에서 받은 (3백만원)은 어르신 일일 무료급식 운영 사업비로 활용하게 된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후원 사업으로 화재 취약계층과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 그리고 관내 독거노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무더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