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그리기 대회는 지난 5월 13일 사명대사 공원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5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었다. 시상식에서는 43명(그리기 38, 로고송 5)이 수상했으며, 가족과 함께 전시된 수상작을 감상하고, 수상 로고송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18일) 녹색 미래과학관에서의 그리기대회, 로고송 수상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김훈이 총무 새마을 과장과 학생, 학부형 5백 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해피투게더 김천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한 인상적인 작품들이 많이 선정되어 시청 로비 전시를 시작으로 녹색 미래과학관, 시립도서관, 실내수영장 등 공공시설에 2주간씩 전시하게 된다.
또한, 지난 4, 3 ~ 5, 1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주제의 로고송 공모전에는 56곡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접수되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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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밖에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김천시의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만큼의 수준 높은 작품 들이여서 뿌듯함을 느꼈다. 두 대회와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수상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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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지 위에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을 해준 로고송 시상식에서는 최재원이 최우수상(상금 2백만 원)을, 김재희가 우수상(상금 1백만 원), 김용우(상금 5십만 원)가 장려상을 받았다.
자유로운 표현력과 창의력으로 김천시 미래의 주역인 그리기 초등학교 저학년부 시상 대상에 박수현 (김천부곡초등학교 1학년)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나준 (율곡초등학교 2학년), 이아민 (농소초등학교 2학년)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에는 배그린, 정예은 (부곡초등학교 2학년), 신민아(운곡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김아인 (율곡초등학교 1학년) 송시연, 이대훈, 임채윤, 전하라 (운곡초등학교 2학년)학생이 수상하였다.
특선에서는 권이솔(개령초등학교 2학년), 김나연, 우희준, 전하성, 최예지(운곡초등학교 2학년), 김유하(동부초등학교 3학년), 소하윤, 장윤주 (부곡초등학교 2학년), 이유민 이채원 (농소초등학교 2학년, 3학년)학생이 수상했다.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대상에 이지영(운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받았고, 최우수상에서는 이하정(농소초등학교 4학년) 전채은(부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해윤, 조승민(부곡초등학교 6학년), 류연서(농소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장려상에는 김라희, 김태희(부곡초등학교 4학년, 6학년), 김민아 (금릉초등학교 6학년), 이나경 (김천초등학교 5학년), 정정화 (개령서부초등학교 5학년),
중, 고등부 대상에서는 석예린(김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서는 석혜린(율곡고등학교 1학년), 이현진(한일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이, 우수상에서는 김태희, 전예주, 한지민(김천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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