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제48회 지회 창립기념일인 7월 18일(화) 김천대학 생명관대강당에서 ‘제2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인 한궁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대회를 통하여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회식 행사에는 이명기의회 의장, 최한동 체육회 회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권정원 김천시 한궁협회 회장, 윤옥현 김천대학총장,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총장, 고병국 (재)금릉공원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이재응 노인대학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부화 지회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의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의 선서로 이뤄졌다.
이날 대회는 김천지역 22개 분회 전체가 참가했으며, 단체전은 분회별 1팀(남 5명, 여 5명)을 총 260여명이 기량을 겨뤘고, 개인전은 분회와 성별 관계없이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 결과 단체전 1위는 대신분회가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차지했으며, 2위는 지좌분회, 공동 3위에는 개령분회, 증산분회가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또한, 개인전 1위는 김영돈씨, 2위는 장윤기씨, 금인분씨가 차지했으며, 추성봉씨, 최규탁씨, 최원국씨, 이정분씨, 허진연씨가 3위를 차지해 각각 상금을 수여했다.
대회를 마치면서 이부화 지회장은 “우중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과 참여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김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생활의 활력을 위하여 김천시지회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또한 “항상 지역사회 어르신의 다양한 행사에 애정어린 관심으로 김천시 예산지원, 한국나눔연맹에서 녹용홍삼세트 300박스, 금릉공원에서 기념타올 350세트 후원으로 즐겁고 풍성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 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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