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산 이영목 대표는 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산은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으로 포도, 수박, 딸기 등 농산물을 유통하는 회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영목 대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해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영목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체력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주지 말고 씩씩하게 뛰어놀고 활짝 웃을 수 있는 환경과 사랑이 필요하며 아이들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어른들이 책임 있는 지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