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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스쿼시 전국 제패를 향한 뜨거운 스매싱 대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19 14:31 수정 2025.03.19 02:31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최

김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스쿼시연맹,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청소년부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 종별에서 진행되며,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김천 스쿼시장은 시설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된다.”라며 “전국 규모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개최에도 손색이 없는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스쿼시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아시아주니어스쿼시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국제 스쿼시 대회 유치를 확대하여, 김천이 스쿼시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 5, 복식 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으며 7월 1일부터 5일간 아시아주니어스쿼시 선수권 국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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