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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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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상북도지사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김천시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경주시 축구구장에서 열린 골프대회는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 대회. 경북도내 19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선수단은 개인전 18명, 단체전 8명이 출전해 열전 끝에 단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배옥련, 박규환, 나길수, 편재명, 송재숙, 김종학, 송희선, 임봉선이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란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굴려 쳐서 직경 36㎝ 홀에 넣는 경기. 최종적으로 홀 포스트에 최소 타수로 끝낸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라운드 골프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김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나길수) 010-5353-8435